~2018/자전거여행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동강종주 자전거길에 대한 몇가지 생각보다 엄청 오랜만에 쓰는 글이네요.블로그를 할 시간이 많지 않고, 글을 하루 이틀 쓰지 않다 보니 귀찮음이 더해진 것이 이렇게까지 길어질 줄은 몰랐습니다.앞으로는 꾸준하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오랜만에 쓰는 글로 가장 최근에 다녀왔던 자전거 여행인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에 대하여 작성하려고 합니다.낙동강 자전거길 전체를 탄 것은 아니고,강정고령보 인증센터부터 낙동강하굿둑까지의 거리만 자전거를 탔습니다.거리가 생각보다는 길어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자전거를 탔습니다.'1박2일 자전거 여행의 준비물'에 대한 포스팅이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링크 이번 글에서 중점적으로 쓰고 싶은 것은 힘든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하류)에 대한 내용입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1박을 남지읍에서 했습니다.1일차에 2일차보다 훨씬 많.. 북한강 자전거길 종주 숨겨져 빛나는 아름다운 북한강 자전거길. 뭔가 위치도 애매해서 교통편도 좋지 않고, 거리도 70km로 애매하고 해서 서울 근처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찾아갈 수 없고, 그래서 숨겨져 있는 자전거길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제주도를 제외하고 가장 마지막에 찾아간 자전거길이 바로 이 북한강 자전거길이었습니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종주하면서, 하고 난 뒤에 드는 생각은 시작전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길은 너무나 아름다웠고 길이 길지 않아 여유도 느껴져서 숨겨진 빛나는 자전거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한강 자전거길은 밝은광장부터 신매대교 인증센터까지의 70km 구간입니다. 네이버 지도로 볼때에는 서울터미널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라고 되어 있었지만 찾아보니 하남버스터미널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동해안 자전거길(경북) 종주 동해안 자전거길(경북구간) 종주 동해안 해파랑길을 걷고 난 후에 이 길을 자전거를 타고 지나게 된다면 걸었던 그때가 하나하나 기억나고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 경북구간이 생겨 자전거를 타고 갈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동해안 경북구간은 울진 은어다리부터 영덕 해맞이공원까지 76km의 코스로 길이는 생각보다 짧아서 하루의 일정이 적당합니다. 부산구간까지도 자전거길이 생겼으면.. 하는데 아직까지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 출발, 도착점 교통편 울진은어다리 : 울진 버스터미널에서 자전거를 타면 3분거리입니다. 아주 가까워서 좋음 영덕 해맞이공원 : 영덕 버스터미널에서 10km떨어져 있습니다. 오르막 내리막을 몇번 반복하면서 쉬고 싶은 마음이 가득차면 도착하게 됩니다. 울진 버스터미널로 이동합니다. 가는 ..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영산강 자전거길을 종주하고 왔습니다. 교통편이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당일치기를 하려고 했으나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우선 출발하는 담양댐 인증센터로 가기 위해서는 담양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야 합니다. 담양 시외버스터미널은 작아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잘 없고 광주에서 매시간 2번씩 가는 버스가 자주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자기지역 -> 광주 -> 담양 이렇게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로 밤에 이동하여 잠을 자고 다음날 하루를 자전거를 타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버스터미널 근처에 찜질방이 있어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유스퀘어라는 이름으로 복합 상가 같은 느낌으로 크게 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담양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담양댐 인증센터까지는 1.. 오천 자전거길 + 충주댐 종주 오천 자전거길과 한강종주에서 하나 남은 충주댐 인증센터. 한강종주 자전거길에서 인증을 받지 않고 온 충주댐 인증센터가 자꾸 마음에 걸려 북한강 종주를 할때 갈까.. 오천 자전거길 종주를 할때 갈까 하다가 오천으로 정했습니다. 계획은 청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오천 자전거길을 타고 오천 자전거길이 끝나는 행촌교차로부터 충주댐까지 자전거로 이동 충주댐 인증센터에서 충주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돌어오기 이렇게 세웠습니다. 중간에 행촌교차로부터 충주댐 인증센터로 이동하는 길이 새재 자전거길이라 이화령은 지나지 않지만 충분히 힘든 소조령이 있어 걱정을 어느정도 하고 출발했습니다. 저는 당일치기를 생각했고 아침 7시 전에 대구에서 출발했습니다. 무심천교 인증센터로 가는 길. 길은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무심천교 .. 자전거 전조등과 후미등의 선택 자전거를 장비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이 바로 전조등과 후미등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전조등과 후미등을 통해서 다른 분들의 선택에 조금의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문라이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까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성능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어서 저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둘다 USB충전식입니다. 전조등 : 문라이트 LX360 후미등 : 문라이트 코멧 전조등은 360루멘입니다. 이름처럼. 저는 전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밝은지 직접 눈으로 비춰보고 실명각이 나왔습니다. 그정도입니다. 이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반대편에서 달리는 사람이 본인의 형체를 알아보지 못하게 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 모델의 한 단계 .. 자전거 운반은 어떻게 해야할까? 차가 있으면 좋겠다. 커서 자전거를 마음껏 실을 수 있고 내가 운전하지 않아도 되고 기름값도 걱정없는 차가 있으면 좋겠다. 응 그런건 꿈에서 찾아보자 누구나 자전거 여행을 출발할 때 한번쯤은 고민했던 운반수단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저도 항상 쉽고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을까 했기에... 우선 자전거길까지 자전거를 운반하는 수단에는 1. 자동차 2. 기차 3. 버스 4. 지하철 이정도가 전부라고 할 수 있죠 비행기나 운반화물을 생각하신 분들도 있을텐데 엄청 장거리 이동에는 비행기도 생각해 볼 수 있고 운반화물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고 일반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방법이므로 제외하겠습니다. 1. 자동차 이용 그렇게 멀지 않은 이동이고 운전에 큰 부담이 없다면 가장 안전하고 편한 방.. 자전거 당일, 1박2일 여행의 준비물을 챙겨보자 당일이나 1박 2일의 짧은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물 목록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긴 여행의 준비물은 저번에 쓴 게시글. 국토종주 준비물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토종주 자전거여행 준비물 : http://nad01074.tistory.com/3(일정이 어느정도 있는 자전거여행을 위한 게시글입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작성하겠습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많아보이지만 몸에 장착하는것들을 빼면 별로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헬멧두건선글라스자전거 마스크상의하의팔 토시자전거 장갑 프레임 가방 속에 넣는 자전거 국토종주 수첩보조베터리 싯포스트 가방 속에 넣는 펑크 패치 도구선크림여분의 얇은 옷 한 벌 자전거에 부착하게 되는 휴대폰전조등후미등 이렇게 있습니다. 조금의 설명을 추가하자면 여분..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