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당일, 1박2일 여행의 준비물을 챙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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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제가 자전거를 처음 입문하고 국토종주길을 달리며 초보자의 입장에서, 2017년도 기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2025년도까지 꾸준하게 자전거를 타고 쓴 최신의 자전거 여행의 준비물 게시물 링크를 첨부해두겠습니다.

https://nad01074.tistory.com/58

자전거 여행 준비물(국토종주, 1박2일, 당일)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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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이나 1박 2일의 짧은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물 목록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긴 여행의 준비물은 저번에 쓴 게시글. 국토종주 준비물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토종주 자전거여행 준비물 : http://nad01074.tistory.com/3

자전거 국토종주 준비물

(일정이 어느정도 있는 자전거여행을 위한 게시글입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작성하겠습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많아보이지만 몸에 장착하는것들을 빼면 별로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헬멧, 두건, 선글라스, 자전거 마스크, 상의, 하의, 팔토시, 자전거 장갑

프레임 가방 속에 넣는 자전거 국토종주 수첩

보조베터리

싯포스트 가방 속에 넣는 펑크 패치 도구, 선크림, 여분의 얇은 옷 한 벌

자전거에 부착하게 되는 휴대폰, 전조등, 후미등

이렇게 있습니다.

조금의 설명을 추가하자면

여분의 옷 한벌은 제가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끝나고 땀에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뭔가 죄송하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갈아입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을 자전거에 거치대로 부착시켰는데 제 거치 방법은 몇일내로 게시글로 자세하게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앞, 뒤로 가방을 조금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자전거에 어떤 부착하는 가방도 달지 않고 자전거상의 뒤에 있는 주머니에 다 넣고 다니시는 분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불편할 것 같아서 이렇게 하지 않고 있는데, 자전거에 다는 것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방법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다만 좀 무거운 보조베터리는 넣기에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당일 여행에서 짐이 남들보다 조금은 더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보시고서 더 뺄 것들이 있다면 빼는것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완전 빼자면 : 입을 것 입고 휴대폰, 카드만 챙기시고 자전거에 전조등, 후미등 다시고 물통 다시고 달리시면 됩니다.

이정도만 챙기면 사실 짧은 자전거 라이딩에 전혀 무리가 없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