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장비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이 바로 전조등과 후미등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전조등과 후미등을 통해서 다른 분들의 선택에 조금의 도움이 될까 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문라이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까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성능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어서 저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둘다 USB충전식입니다.


전조등 : 문라이트 LX360


후미등 : 문라이트 코멧


전조등은 360루멘입니다. 이름처럼. 저는 전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밝은지 직접 눈으로 비춰보고 실명각이 나왔습니다. 그정도입니다.


이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반대편에서 달리는 사람이 본인의 형체를 알아보지 못하게 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 모델의 한 단계 위인 LX560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그 모델은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가끔 중국산 전조등이 루멘이 생각보다 너무 높은 것들이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제 자전거 대리점 사장님꼐서 말씀해주신 정보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메이커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자전거에는 이렇게 장착되게 됩니다. 제 자전거에 부착된 모습입니다.



이렇게 만들어놓고 탈, 부착할 수 있습니다.



모드는 6가지가 있으며 가장 강하게 사용하면 2시간 30분 정도, 가장 약하게는 15시간정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에 헬멧에 부착할 수 있는 구성품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산에서 MTB를 탈 때 뭔가 유용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건 설명해드리고 싶었던 건데 중요한 것이 어떤 전조등이건 간에 장착하실 때 마주오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불빛이 가도록 사용하지 말고 바닥을 비출 수 있도록 위 그림처럼 사용해야 합니다.


마주 오는 사람 입장에서 정면으로 비추고 있으면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앞사람 눈부시게 다니면 속으로 욕 엄청 합니다. 네 제가 욕을 속으로 많이 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제 후미등.


후미등은 문라이트 코멧을 사용하고 있는데 문라이트 코멧이 거의 국민 후미등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고 사용하다 보면 가장 좋은건 후미등치고 밝기와 제품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품이 강하다는 것은 뭔가 던져도 괜찮을 것 같고 쉽게 상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또 좋은것은 에어로 싯포스트에도 부착할 수 있다는 점(안장 레일을 이용하게 됩니다.)



저는 아직까지 전조등, 후미등을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낀다거나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가격은 전조등 6만 5천원


후미등은 3만 5천원.


이렇게 구매했는데 저는 그냥 자전거 매장에서 산거라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은 뭔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가격 대비로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돈을 더 투자하더라도 그만큼의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봄이 오면서 많이들 자전거를 타실텐데 전조등, 후미등을 장착하고 안전한 라이딩 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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